시라하마 온천

해변 온천 리조트 마을

시라하마 온천은 다나베 만 건너편 기이 반도의 서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중 하나입니다. 시라하마 해변은 이 지역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이 잘 개발된 리조트 마을은 수십 곳의 숙박 시설과 공공 시설에 온천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라하마 온천 숙박 시설

가장 인기 있는 온천 중 하나는 해변 지역 북쪽에 위치한 사키노유입니다. 파도치는 바위가 많은 해안선을 깎아 만든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고풍스러운 노천탕입니다.

시라하마 해변

간사이 지역의 많은 사람들은 여름에 이 백사장 해변을 방문하여 한가한 시간을 보내거나 혹은 수영을 하거나, 시라하마의 유명한 두 개의 해변 불꽃놀이 중 하나 또는 둘 모두를 감상합니다. 주변에 많은 호텔이 있습니다.

여름철 불꽃놀이와 백사장 해변에서 놀아보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직접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자연의 경이로움이 있습니다.

엔게쓰토 섬

해안을 따라 시라하마 해변 북쪽에 자리한 상징적인 섬 “엔게쓰토”는 점진적 침식으로 인해 중앙에 구멍이 있어 “달(게쓰) 구멍(원) 섬(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유명한 사진 촬영 장소입니다.

센죠지키

해안을 따라 해변에서 남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센조지키 또는 “천 다다미”라고 불리는 사암 양식이 있습니다. 이 거대한 암석의 매끄럽고 층이 있는 표면은 수천 년에 걸쳐 태평양의 거친 파도에 의해 조성된 것입니다. 밀려오는 파도는 상당히 크고 인상적입니다.

산단베키

최근 “연인들의 포인트”로 불리며 2016년 국제 다이빙 대회가 개최된 곳이기도 한 “산단베키” 절벽은 50m 높이에서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볼 수 있는 환상적인 전망대입니다. 예로부터 이곳은 지나가는 배나 물고기 떼를 관찰하는 곳이었으나 지금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방문객들은 근처 건물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6미터 아래로 내려가서 구마노 해군 선원이나 해적들이 한때 사용했을 수도 있는 깍아내린 절벽으로 갈 수 있습니다.